수마카트라, 인도네시아 – 최근 Bridgifyasiakorea는 인도네시아 중앙 수마카트라 지역의 농업청장 및 농산물 수출 업체와 함께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한국으로의 농산물 수출을 위한 협의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농업 방식을 서로 이해하고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현장 방문에서는 인도네시아의 농장 운영 방식이 대부분 조합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망고, 아보카도, 고추, 참깨, 커피빈 등 다양한 농작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재배되고 있었으며, 품질 높은 농산품은 현재 태국과 유럽으로 주로 수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에는 아직 인도네시아 농산물이 수출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수마카트라 농업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재배되는 품질 좋은 농산품이 한국으로 수출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한국의 농업 기술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의 농산물 수출입 관련 업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양국 간의 농업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 소비자들이 인도네시아의 우수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날이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Sumatra, Indonesia – Recently, Bridgifyasiakorea conducted a field visit with the head of the Agriculture Office and agricultural export companies in the Central Sumatra region to discuss the export of agricultural products to Korea. This visit served as an important opportunity to understand each other’s farming practices and establish a foundation for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Indonesia.
During the visit, it was confirmed that most farms in Indonesia operate through cooperatives rather than individual owners. Various crops, including mangoes, avocados, chilies, sesame, and coffee beans, were being cultivated in clean and pleasant environments. High-quality agricultural products are currently primarily exported to Thailand and Europe, with no exports to Korea yet.
In this context, the head of the Sumatra Agriculture Office expressed hope that “high-quality agricultural products grown in Indonesia will be exported to Korea through this opportunity.” He also emphasized, “I highly value Korean agricultural technology and am willing to actively participate in agricultural import-export activities with Korea.”
Through this discussion, it is expected that agricultural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will strengthen further, paving the way for Korean consumers to enjoy Indonesia’s excellent agricultural products in the near future.